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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온 후 처음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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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일 대학에 온 후 사진과 친구와 처음으로 출사를 갔다 왔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숙사 앞에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어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하였다 :)

대학에 오면서 교통 사고로 인하여 수술 후 입원을 하였는데 그 후 기숙사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이었다.

기분 좋게 샤워를 하고 밥을 먹은 후 수업을 들었다.

이날 수업에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사진과에 오며 "내가 사진과에 오게 된 걸 후회하지 않을까?" 하며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수업을 들은 후에는 내 적성에 맞는것 같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수업이 마친 후에는 기숙사에 와서 싼더미처럼 쌓여 있는 과제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사진과 친구 중 한 명이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연락이 왔다. 이후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 저녁에 만나기로 하여 바로 저녁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아 친구와 목적지를 이야기 하던 도중  "주변에 유명한 대학교를 찍으러 가자"라고 하여 대학교를 찍으러 가기로 하였다.

그 대학교에 도착한 후 그 친구가 친한 누나가 우리를 위해 배웅을 나와 주었다.

세명에서 걸어 가며 많은 사진들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시간은 굉장히 보람차게 느껴졌었고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딱히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못하였다.

 집으로 돌아 오기 직전 그 대학교 기숙사 외관이 궁금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구도가 이쁜 것 같아서 한번 찍어 보았다 :)

 

 기숙사 외관을 다 구경하고 다시 대학교 쪽으로 왔는데 대학교 바로 옆에 호수 공원이 있어 산책을 하였는데 호수 외곽 쪽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조명이 이쁘게 달려 있어 찍어보았다!

 호수 중간 정도 돌았을때 눈이 약간 흐릿하여 빛이 흐리게 보였는데, 생각보다 빛들이 흐리게 보이는 것이 이쁘게 느껴져서 그 순간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바로 들고 초점을 일부로 안 잡고 사진을 찍었는데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이쁘게 사진이 찍혔다 :)

  호수 끝자락에 산책로 부분을 공사 중인 모습을 보았는데 이때 자연적인 모습이 아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인위적으로 도로를 깔려는 모습이 모순적으로 느껴져서 불편한 구도로 찍어 보았는데 내가 원하는 구도로 나온 거 같아서 이 사진을 이날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들어하는 중이다 :)

 

 그후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버스 정류장에 걸어갔다. 세명에서 같이 걸어가며 서로 다른 걸음걸이이지만 서로의 편의를 위해 발걸음을 맞추려고 하였는데 이 모습이 엄청 귀엽게 느껴졌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는지도 모르는 새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다. 누나는 우리가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마지막까지 보며 버스가 출발하고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 후 우리는 많은 시간에 걸려 다시 기숙사에 도착하였고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며 이야기하다가 서로의 방에 들어가였다. 

 나는 이날에 많은 감정을 느꼈고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 이날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모든 만남에는 목적이 있던 없던 배워갈 점이나 느끼는 점이 하나정도는 있구나" 라고 느꼈었다. 나이가 어려 이렇게 느낀 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만나는 모든 인연에는 많은 배움을 느껴 나갈 거 같다 :)

 

 출사를 다녀 왔던 대학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입니다. 사진 찍을 스팟이 많아요!

볼품없는 사진과 글이지만 귀하신 시간 내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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